미로가 아니라 퍼즐

오늘의 한 절 말씀

창세기 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얼마전 ‘새롭게하소서’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김용만씨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김용만씨는 오래전부터 신앙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것은 그가 실패를 경험한 이후입니다.

그의 실패는 그를 살리는 위대한 통로가 된 것입니다.

그 어려움 속에서 김용만씨가 하나님께 묻습니다.

주님, 왜 나를 그렇게 사랑하신다는데.. 그동안 안 나타나셨어요.

그때 하나님은 ‘늘 옆에 있었다’라고 답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늘 함께 하셨지만, 그것을 깨닫지 못한 것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늘 동행하셨지만,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고,

세상의 소리와 볼 것에 마음이 빼앗기며 살아온 것이지요.

그리고 세상의 실패를 경험한 후에야 비로소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돌아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요 인도하심임을 알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이 미로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길로 들어가 돌아서고 또 돌아서는 일을 반복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실수한 시간, 잘못된 시간은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고생한 시간, 고난의 시간이라고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인생이 힘들고 괴로워집니다.

 

그러나 인생은 미로가 아니라 퍼즐입니다.

퍼즐은 어느 조각하나 버릴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고난의 시간도 선으로 바꾸십니다.

고통과 상처와 어려움의 시간마저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처럼 희미하고 답답하지만, 이후에는 선명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을 깨닫게 되고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이라는 작은 퍼즐의 일상을 소중하게 품으십시오.

오늘이라는 일상의 퍼즐 조각을 하나님의 시선으로 맞추어가 보십시오.

이 또한 하나님이 가장 좋은 것으로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우리의 삶을 섬세하게 조율하시고 계획하시며 이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일상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하루가 결코 지나가는 하루가 아님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하루를 주님의 뜻대로 살게 하여 주소서. 주님이 계획하신 대로 나를 이끌어 주소서. 놀라운 주님의 계획을 마침내 발견하게 하소서. 나의 일상을 통해 주님 영광받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