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오늘의 한 절 말씀

누가복음 15: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제, 둘째 아들이 집으로 돌아와 잔치가 시작됩니다.

집에 온 큰 아들은 갑작스러운 잔치에 당황스러워 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잔치가 동생이 돌아와서 시작된 잔치라는 것을 알고 분노하며 집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런 큰 아들을 아버지가 찾아갔다는 것입니다.

집에 들어 오지 못하는 아들을 찾아가 인자한 말로 권면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오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지 못하는 우리를 향해 여전히 문을 두드리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아들을 화를 내며 대답합니다.

내가 아버지를 섬기고 명령을 어긴 것이 없는데 내게는 염소 새끼 한 마리를 주지 않았습니다

큰 아들의 서운함을 자극 한 것은 살진 송아지였습니다.

수고한 자신에게는 염소 새끼 한 마리도 주지 않았는데, 아버지의 살림을 탕진하고 돌아온 아들은 살진 송아지를 잡아준 것입니다.

그런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할 수 가 없는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을 물질로 측량합니다.

물질을 많이 얻으면 사랑하는 것이고, 물질을 적게 얻으면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저 사람은 제대로 신앙생활도 안 하고 말씀도 안 지켰는데, 나 보다 더 잘 살고 더 많은 것을 받는 것이 못 마땅 하게 여겨 집니다.

어느새 물질이 하나님의 사랑에 척도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향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든 것을 가지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미 누리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것에 주목하지 말고 아버지 하나님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나와 항상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때, 진정한 만족과 풍요를 얻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나를 사랑하셔서 찾아와 주시니 감사합니다. 문을 두드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마음의 문을 엽니다. 주님과 함께 동행의 자리로 나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안에 세상을 향한 시선이 있습니다. 사랑을 보이는 것으로 채우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제 이 마음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의 자녀됨이 나에게 큰 복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과 함께 함이 나에게 가장 큰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보여지는 것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최고의 기쁨과 만족과 행복 안에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