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기둥과 불 기둥이 떠나지 아니하니라

오늘의 한 절 말씀

출애굽기 13: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얼마전, 몽골에 단기선교를 다녀온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친구가 고백하기를 한 낮에 너무 더운데, 구름이 있으면 너무 시원함을 느꼈답니다.

그 이후, 구름이 다가올 때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기억하며 기도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이스라엘의 구름기둥과 불기둥 사건이 생각났습니다.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너 광야에 도착했을 때, 광야 한 가운데 불 기둥과 구름 기둥이 솟아났습니다.

낮에는 불 기둥이 솟아나 추위를 막아주었고, 밤에는 구름 기둥이 솟아나 더위를 막아 주었습니다.

불 기둥과 구름 기둥이 움직이면 백성들도 움직이고, 멈추면 백성들도 멈췄습니다.

하나님이 이 두 기둥을 통해 낮이든 밤이든 백성들을 지키며, 인도한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성경은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않았다' 라고 기록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떠나지 않습니다.

밤이든, 낮이든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지키시며, 인도하고 계십니다.


물론, 그 광야 길 위에는 물이 없어 겪는 고난이 있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 겪는 굶주림도 있습니다.

이방인들의 공격으로 인한 전쟁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과정에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광야에서도 물을 내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메마른 땅에서도 양식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전쟁에서 승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기 위하여 주신 불 기둥과 구름 기둥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밤과 낮으로 지키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밤과 낮으로 인도하십니다.

오늘도 말씀을 붙드십시오.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말씀에 뿌리를 내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내 삶이 광야 가운데 있음을 고백합니다. 내 인생이 광야의 인생과 같음을 고백합니다. 갈 길을 알지 못하고, 사망의 화살들이 계속해서 쏟아집니다. 이 날에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봅니다. 말씀으로 나를 지키시고, 말씀으로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마침내 승리하게 하시고, 마침내 주님의 약속한 땅에 이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내 손과 입술에서 떠나지 않게 하소서. 말씀의 권세와 능력과 회복과 인도를 경험하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