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대까지 흐르는 은혜
오늘의 한 절 말씀
출애굽기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출애굽기를 읽을 때마다 제 마음에 답답함이 몰려옵니다.
백성들이 자신들을 자유케 해달라고 간청하였고,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럼에도 백성들은 그 은혜를 깨닫지 못한 채,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물이 없다고 원망하고, 고기가 없다고 원망합니다.
차라리 종 되었을 때 죽었으면 좋았을 뻔했다고 원망합니다.
제가 보기에 바로의 마음이나 백성들의 마음이나 우리의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 백성을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의 증거가 언약입니다.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계명을 두고, 이를 불순종하면 삼사 대까지 죄를 갚지만, 이를 지키면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십니다.
무려 천대까지 이어지는 은혜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은 은혜를 베푸심에 있습니다.
사랑을 베푸시고, 복을 베푸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지금을 사는 우리와 다음 세대와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그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계명을 지키면 천 대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계명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계명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가 사랑할 때, 결국 내가 살아나고, 가정이 살아나고, 공동체가 살아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사랑의 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상까지 걸어놓고 사랑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천 대까지 흐릅니다.
오늘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천 대까지 흘러갑니다.
오늘도 주님을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은혜의 하나님, 하나님이 나를 살려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은혜를 자주 망각하며 사는 우리를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의 사랑의 언약을 기억합니다. 그 언약마저도 나를 살리는 언약이며, 복있게 하는 언약임을 깨닫습니다. 주님의 말씀따라 주님만을 사랑하겠습니다. 내게 주신 사람들을 그와 같이 사랑하겠습니다. 가족과 교회와 공동체 위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게 하소서. 오늘도 말씀을 붙듭니다. 말씀을 따라갑니다. 주님의 은혜가 천대에 흐르는 복을 얻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