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마음을 주소서

오늘의 한 절 말씀

열왕기상 3: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오늘 읽을 말씀 : 열왕기상 2장 ~ 4장


다윗의 위대한 시대가 끝이 나고, 그의 아들 솔로몬이 왕위에 오릅니다.

그가 왕이 되어 기브온 산당에 올라 하나님 앞에 일천 번제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을 찾아가셔서 ‘너에게 무엇을 줄꼬?’ 물으십니다.

솔로몬의 일천 번제가 일천 번의 제사인지, 일천 마리 제물의 제사인지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솔로몬이 드린 그 제사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온 마음의 예배였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온 마음을 다한 예배를 받으십니다.

그 마음을 받으시고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십니다.

날마다의 예배에 승리하는 우리가 되길 축복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살아있는 예배가 되길 축복합니다.

 

무엇이든지 구하라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솔로몬은 ‘듣는 마음’을 구합니다.

여기 듣는 마음이란 분별하는 마음이요 받아들이는 마음을 뜻합니다.

혹여나 억울한 사람이나 불공평한 재판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잘 듣고 받아들이며 분별하는 마음을 구한 것입니다.

 

더불어 솔로몬이 구한 듣는 마음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해 ‘쉐마 이스라엘, 이스르엘아 들으라’ 말씀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복을 얻지 못합니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솔로몬은 하나님께 ‘듣는 마음’을 구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도 하나님께 듣는 마음을 구합시다.

혹여나 주님의 소리보다 세상의 소리를 더욱 크게 듣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안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따라 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 이 아침, 듣는 마음을 구합니다. 교만해진 나의 마음이 더욱 낮아져 겸손해지게 하소서. 견고해진 나의 마음이 더욱 부드러워져 말씀이 심겨지게 하소서. 어두워진 나의 귀가 열려져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말씀에 열매를 맺고, 주님의 약속하신 축복의 열매를 보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