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통해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
오늘의 한 절 말씀
역대상 1:1
아담, 셋, 에노스,
오늘 읽을 말씀 : 열왕기하 25장. 역대상 1장~3장
성경 ‘역대상, 역대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을 경험한 후 쓰여 진 성경입니다.
때문에 가장 먼저 이스라엘의 뿌리 즉, 족보를 먼저 기록합니다.
우리에게는 역대상에 기록된 족보가 지루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 후손들에게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는 너무도 중요한 기록인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이지요. 나라와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뿌리는 같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아담에 이르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족보는 다른 나라 족보가 아니라 우리의 족보이기도 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기록을 통해 중요한 사실을 깨닫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어가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연약하고 부족하고 단점이 존재하는 피조물입니다.
사람은 비록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지만 하나님은 이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써가십니다.
사람은 죄악과 탐욕이 가득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인도해 가십니다.
더불어,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모두 기억하십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기록하심은 영원한 생명책에 우리의 이름도 기록된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택한 백성, 택한 자녀를 모두 생명책에 기록하시고 마침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니다.
무엇보다, 이 기록은 우리의 믿음이 대를 이어 가야함을 보여줍니다.
내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자녀의 이름이 함께 기록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믿음과 신앙이 우리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역사를 이어가는 한 사람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낮고 낮은 우리를 사용하심은 하나님의 신비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약하고 약한 우리를 사용하심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역사에 우리를 사용하시고,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구하오니, 먼저는 내 삶에 하나님의 말씀이 잘 들리게 하소서. 말씀대로 살고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내 믿음이 견고히 서고, 이 믿음이 자녀에게 잘 흘러가게 하소서. 내 작은 인생이 하나님의 크신 계획의 한 조각이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자녀 세대가 하나님의 크신 역사의 도구가 되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