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내 손을 잡아 주시옵소서
오늘의 한 절 말씀
욥기 30:24
그러나 사람이 넘어질 때에 어찌 손을 펴지 아니하며 재앙을 당할 때에 어찌 도움을 부르짖지 아니하리이까
욥기 29장에서 욥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복을 주셨을 때, 사람들이 자신을 존중하며 따르던 때를 회상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완전히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그 많던 사람들이 모두 욥을 떠나고 심지어 친구들은 자신을 비방합니다.
이제 그에게 의지할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오늘 말씀은 ‘사람이 넘어질 때’라고 시작합니다.
욥이 믿음이 없어서 넘어진 것이 아닙니다.
다윗도 넘어지고, 엘리야도 낙심하고, 베드로도 배신했습니다.
누구나 넘어질 수 있고, 누구나 낙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넘어질 그때 ‘누구에게 손을 펴는가?’입니다.
손을 편다는 것은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나 홀로 일어설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내 연약함과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능력이 없다는 것을 부끄럽게 여깁니다.
힘이 없다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깁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내 연약함을 아는 것이 능력이요 내 무지함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한 순간도 살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넘어졌다고 해서 낙심하지 말고 주님께 손을 펴십시오.
그리고 주님께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주님, 제가 넘어 졌습니다. 일으켜 주시옵소서.
주님, 제 힘으로 일어날 수 없습니다. 내 손을 잡아 주시옵소서.
주님, 아무도 제 편이 없습니다. 주님, 나와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외롭고 두렵고 고통스럽습니다. 나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주님이 우리의 손을 잡아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실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심을 믿습니다. 주님, 때로 우리는 연약하여 자주 넘어집니다. 때로 우리는 어리석어 자주 어긋난 길로 갑니다. 주님, 소망하오니 내 손을 잡아 주시옵소서. 다시 일으켜주시고 새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내 모든 짐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 내 모든 삶을 다스려 주시고 주님의 은혜를 보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선하신 뜻이 내 삶에 이루어지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