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섬기는 자가 되다

오늘의 한 절 말씀

열왕기상 12:7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만일 오늘 이 백성을 섬기는 자가 되어 그들을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이르시면 그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오늘 읽을 말씀 : 열왕기상 12장~14장


솔로몬이 죽고 난 후,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악행을 보고 그에게서 얼굴을 돌리셨으나, 다윗의 언약을 따라 그 왕위는 계속해서 이어지게 하신 것입니다.

 

르호보암이 왕이 되던 날, 솔로몬에게서 등을 돌렸던 여로보암의 사람들이 찾아와 묻습니다.

‘솔로몬이 오랜 기간 백성들에게 무거운 멍에를 지게 하였으니, 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면 우리가 당신을 섬기겠나이다.’

 

이에 르호보암아 솔로몬의 장로들과 의논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대답한 내용이 다음과 같습니다.

‘왕이 백성을 섬기는 자가 되고 좋은 말로 대답하면 그들이 왕의 종이 될것입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은 이 말을 좋게 여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함께 자란 젊은 이들이 당신의 왕위를 위해 더욱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해야 한다는 말을 받아 들입니다.

그로인해 로호보암과 여로보암의 분열, 남과 북의 분열이 시작된 것입니다.

 

성경은 ‘오늘’ 나의 결정이 얼마나 큰 파급을 일으키는지 보여줍니다.

‘오늘’ 르호보암이 백성들의 아픔을 조금만 생각했다면...

‘오늘’ 르호보암이 백성들의 상처를 조금만 살펴보았다면...

어쩌면 남과 북이 깨어지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오늘’이 주어졌습니다.

‘오늘’ 내 주변에 아프고 고통당하는 사람이 없는지 돌아보기 원합니다.

‘오늘’ 우리 공동체에 힘들고 어렵고 슬픔당한 사람이 없는지 살펴보기 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섬기는 자가 되어 이웃(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을 섬기고,

좋은 말(은혜의 말, 축복의 말, 감사의 말)로 이르면,

우리의 공동체가 더욱 아름다운 공동체가 될줄 믿습니다.

은혜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하루를 살아갈 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섬기는 자가 되어 내 이웃을 섬기며 살겠습니다. 좋은 말 하는 자가 되어 감사와 축복으로 이웃을 대하며 살겠습니다. 나와 우리 공동체가 모두 복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와 우리 가족모두가 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아프고 힘든 지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긍휼히 여기사 위로하시고,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여 주시고, 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백성이오니, 하나님의 은혜로 다스려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속히 모든 멍에에서 자유케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